취업 면접 질문 리스트 준비 사항(+도움되는 유튜브 채널들)

 

Dominika Roseclay님의 사진: https://www.pexels.com/ko-kr/photo/1089842/

면접 전 준비할 사항

면접 보러 가는 회사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하고 가도록 한다. 회사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히스토리와 인재상 등을 확인한다. 나는 외국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이다. 외국계 회사로 취업을 준비하는 경우엔 링크드인 같은 사이트에서 그 회사에 이미 재직 중인 사람을 찾아보고 그들의 이력을 확인해 볼 수도 있다. 그리고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이미 재직 중인 분들에게 조심스레 연락을 취해서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나는 참고로 디자이너 직종을 희망하고 있는데, 웬만한 디자이너 분들은 누군가 자기 회사에 관심 있어서 물어봐 주면 좋아하신다고 한다. 

 

자기소개

자기소개는 면접 때 보통 가장 처음으로 물어보는 것이다. 되도록이면 자신이 자기소개한 부분 안에서 면접이 진행될 수 있도록 면접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역할로 사용하면 좋다. 직무에 관한 경력이나 활동들 위주로 말한다. 자신이 일구어낸 성과 위주로 소개하되 너무 추상적인 답변은 피하는 것이 좋다. 면접관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의 성과를 구체적인 숫자로써 제시하도록 한다. 

 

지원동기

지원자에게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는 질문이다. 정말로 지원하는 회사에 관심이 있어서 지원한 것인지, 그냥 취직하고 싶은 마음에 여기저기 찔러본 것인지 평가할 수 있는 질문이라고 한다. 오래 일할 사람인지 잠깐 일하다가 나갈 사람인지를 걸러낼 질문이기도 하다. 합격하고 싶다면 명확하고 구체적인 지원동기를 제시하여 자신이 정말 그 회사에 열정이 있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면접관들에게 납득시켜야 한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

장점은 되도록이면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것을 말하면 좋다. 자신의 장점으로 그 직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어필하는 것이다. 단점을 어떻게 답하느냐가 중요한데, 너무 솔직하게 자신의 단점을 오픈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단점이 없다고 대답할 수도 없다. 너무 치명적인 단점보다는 살짝 약한 단점을 언급하되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다라고 같이 말하면 좋다. 

 

마지막으로 할 말 또는 질문

면접관이 답하기 쉬운 질문(수많은 사람들을 면접보느라 지친 면접관을 위해)을 하거나 면접관으로 하여금 해당 회사를 자랑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비대면(화상) 면접 시 주의 사항

비대면 면접이라도 옷차림과 인상을 깔끔하게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되도록 실제 면접처럼 정장을 입으면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가장 깔끔하고 단정한 차림으로 면접을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웃는 얼굴과 자신감 있는 목소리가 중요한 요소인 건 아주 당연한 말이지만 면접 때 긴장하게 되면 유지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개인적으론 면접은 소개팅이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면접은 회사와 내가 서로를 평가하는 자리이고 소개팅은 상대 이성과 내가 서로를 평가하는 자리이다. 면접이든 소개팅이든 상대방이 원하는 게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역지사지 능력이 현실에서 정말로 필요한 찐 커뮤니케이션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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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된 유튜브 채널

면접왕 이형님

면접에서 나오는 질문들의 의도를 알려주셔서 어떻게 답변해야 하는지 모범 답안을 제시해주신다. 면접 뿐 아니라 취업 준비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들과 취준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점들을 아주 잘 파악하시고 잘 정리해서 설명해주신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p-C7mtkuOw6q8E1Uc2NVpQ

면접왕 이형

 

인싸담당자님

https://www.youtube.com/channel/UCq4lfIcWF7NAP5TcMsyRX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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